Adimark(아디막) 조사 기관에 따르면 4월 달 대통령 Sebastian Piñera (세바스티안 피녜라)의 지지율이 29%에서 26%로 떨어졌다.  이는 2010년 3월 그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때보다 3%포인트 더 내려간 수치이며 반대로 그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4%에서 66%로 2%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세바스티안 우파에 대한 전체적인 지지율도 26%로 3%포인트 감소하였고 그 반대 응답은 65%에서 67%로 증가하였다.
이는 4월까지의 조사에 의하면 작년 2011년 8월에 있었던 학생들의 교육개혁 시위로 인해 떨어진 27% 보다 더 낮은 수치이다.

이에 Adimark (아디막)조사기관의 컨설턴트는 4월 상원 의원들의 급료가 오른 것과 학생들의 교육개혁 시위를 지적했으며 그 이외에도 경제적으로 민감한 부분인 식료품과 가연물의 가격 상승도 지지율이 하락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남미 칠레/김명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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