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5월 8일 경북대 본관 3층 총장실에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식품산업 인재 양성과 클러스터 입주기업 기술 개발에 상호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 연수, 현장실습, 인턴십 등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진행 ▷학생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및 지원 ▷교수 현장 연수, 기술지도 및 경영자문 등이다.

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경북대 식품공학부는 전신인 식품가공학과가 설립된 1978년부터 40여년간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왔다. 국내 최초 식품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총괄 운영·관리하는 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세계시장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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