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머로우

상단여백
HOME 뉴스&이슈 문화&생활
공적 아이돌봄 비율 OECD 평균 못 미치는 한국…서울시, 정책 수립 착수온라인 공론장 개설 ㆍ정책토론회 개최 등 초등 돌봄 생태계 구축 수순
이보배 기자 | 승인 2019.04.15 11:26
서울시가 운영 중인 '민주주의 서울' 페이지에서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서울, 어떻게 만들까요?'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정책제안을 받고 있다. (이미지 민주주의 서울 홈페이지)

서울시가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서울, 어떻게 만들까요?” 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개설하고, 5000명 이상이 참여하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답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맞벌이 가정 증가와 핵가족화로 가정양육 기능이 약화되는데도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이 충분치 못해, 돌봄 사각지대가 심화되고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현대 부모들은 아이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사교육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가정 내 방치되는 ‘방과 후 나홀로 아동’ 도 발생하고 있다는 것.

특히, 우리나라 초등학교 아동에 대한 공적 돌봄 비율(13.9%)은 OECD국가 평균(28.4%)의 절반도 안 되는 현실에 놓여 있어, 아동 인권, 부모의 일․생활 균형, 저출생 등 여타 사회문제를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시는 3월 서울시 온마을 아이 돌봄 체계 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공적 돌봄을 확대하고 촘촘한 초등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가 ‘민주주의 서울 <서울시가 묻습니다>’를 통해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서울, 어떻게 만들까요?” 라는 주제로 공론장을 열었다.

또한, 오는 25(목)일에는 시청 다목적 홀에서 ‘초등 방과 후 돌봄의 해답 찾기’를 주제로 초등 돌봄 정책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책토론회에는 지역에서 초등 돌봄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물론, 서울시 초등 돌봄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보배 기자  news@dailytw.kr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보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