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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 아시아 문화 콘텐츠 교류 확대된다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한국국제교류재단·국악방송과 업무협약
이보배 기자 | 승인 2019.04.09 10:13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문화 콘텐츠 교류 협력을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 재단법인 국악방송과 9일(화)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각 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아세안 지역 콘텐츠 발굴·활용의 중장기적인 협업에 공동 노력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11년 설립 이후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확보한 아시아태평양 회원국의 무형문화유산 영상, 음원, 사진, 책자 등 콘텐츠의 활용 방안을 넓히고자 마련한 것으로, 보유 자료들을 더 많은 국민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을 통해 ▲ 아세안 지역 관련 문화 교류협력을 위한 전시, 공연, 축제, 인적교류, 협력사업 등 이행 ▲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 정보자료‧연구사업 결과물(영상콘텐츠, 도서 등) 지원, ▲ 국제회의‧워크숍‧세미나 공동 개최 또는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두 기관은 아세안문화원에서 2017년과 2018년 ‘화혼지정(華婚之情) - 결혼문화를 통해 바라본 아세안’, ‘놀이하는 아세안’이라는 기획전시로 동남아시아 문화 콘텐츠를 알린 바 있다.

지난해 1월 부산 아세안문화원 개관 기념전 '화혼지정'에서 관람객들이 아세안 각국의 전통 혼례복과 장신구 등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아세안문화원)

또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국악방송은 보유하고 있는 무형유산 영상과 음원 자료들을 공유한다. 센터는 보유한 각국의 전통 서사시, 전설, 설화, 민요, 소수민족의 민속음악 등 다양한 무형유산 음원자료와 중앙아시아 다큐멘터리 영상 50편을 국악방송에 제공한다.

특히, 중앙아시아 다큐멘터리 영상은 국가별 전통춤과 노래, 악기연주, 혼인의례, 축제, 전통공예 등이 담겨있어 국악방송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담당자는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대중에 알리고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보배 기자  news@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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