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석 학생, 비아랍인 부문 베스트스피커상 수상

사진=한국외대 전략홍보팀
사진=한국외대 전략홍보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가 ‘2019 세계 대학생 아랍어 토론대회’에서 본교 아랍어과 재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5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2019 세계 대학생 아랍어 토론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아랍어과 이상우, 박석한, 오현석, 김민지 학생은 전 세계 50개국 약 110개 팀이 참가한 본 대회에서 우수한 아랍어 실력과 논리력으로 3승을 달승했다.

특히 오현석 학생은 비아랍인 부문 베스트스피커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외대는 아랍어과 윤은경 교수는 한국 대표팀 코치 자격으로 해당 대회에 참가, 토론대회 예선전 및 결승전 심사를 맡으며 주최 측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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