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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신공항 이전 세번째 연기
김주현 글로벌리포터 | 승인 2019.02.28 20:52

이스탄불의 새로운 국제공항인 이스탄불 공항(İstanbul Airport)의 실질적인 개항 날짜가 2019 1월1일, 3월 3일에 이어 4월 7일로 세번째 연기됐다.

작년 2018년 10월 29일 터키의 공화국 수립 기념일에 형식적인 개항을 한 이후, 국내선과 근거리 국제선 몇몇 구간의 운행을 해오던 이스탄불공항은 4월 5일 03:00에 이전작업을 시작하여 4월 7일 00:00까지 45시간 동안 모든 이전 작업을 완료, 현재 이스탄불의 메인 공항인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İstanbul Atatürk Airport)의 역할을 전부 넘겨 받게 된다.

4월 7일 이후 기존 아타튀르크 공항의 모든 상업적인 운항은 중단되며 독립적인 화물기, 정부용 비행기, 사업용 비행기 등을 위해 그리고 비행기들의 정비와 수리를 위해서만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이스탄불 공항(İstanbul HavalimanI)

이스탄불의 예실쿄이(Yeşilköy) 지역에 세워졌던 이스탄불의 첫 공항인 아타튀르크 공항의 이름은 터키 공화국의 창시자이며 터키 근대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Mustafa Kemal Atatürk)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그리고 아시아 이스탄불의 펜딕(Pendik)지역에 세워진 이스탄불 제 2의 공항인 사비하 굑첸 공항 (Sabiha Gökçen Airport)은 터키의 첫 여자 조종사들 중 한 명이며, 세계 최초 여성 전투기 조종사, 그리고 아타튀르크 케말의 양녀인 사비하 굑첸의 이름을 따서 이름 붙여졌다.

이에 비해 터키 도심에서 서북쪽으로 35km 떨어진 흑해연안  아르나붓쿄이(Arnavutköy) 에 위치한 세번째 공항의 공식 명칭은 이스탄불 공항(İstanbul Airport)이고, 코드명은 4월 7일 이전까지는 임시로 ISL을, 아타튀르크 공항이 폐쇠된 4월 7일 이후에는 아타튀르크 공항의 코드명인 IST를 사용하게 된다.

이스탄불 공항의 여객처리 능력은 연간 약 1억2천5백만명이고 총 면적은 약 76킬로미터 제곱으로 인천국제공항의 약 1.3배인 규모다.
건설 비용은 약 110억 달러 한화 약 12조이며 인천국제공항에 약 2배 되는 비용이다.

이 공항은 첫 단계에서 약 1만 6천명정도 고용하고 2025년까지 약 22만5천여명을 고용해 터키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어느 정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탄불(터키)=김주현 글로벌리포터

김주현 글로벌리포터  info@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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