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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시대… 온라인 신선식품 매출 29.5% 급증간편결제 등 신기술 활용한 쇼핑 편의승 증대도 영향
노주은 기자 | 승인 2019.01.30 16:41


새벽배송·간편결제 등 온라인 유통업체의 쇼핑 편의성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급증했다. 사진=한 온라인유통업체의 새벽배송 현장 ⓒ노주은 기자

# 워킹맘 A씨는 이번 주 마트에 한 번도 가지 않았다. 밤 12시 전에 주문하면 3~4시간 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유통업체의 '새벽배송'을 즐겨 이용하기 때문이다. A씨는 "주문한 상품의 신선도도 마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에 비해 뒤쳐지지 않고, 쇼핑에 필요한 에너지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새벽배송을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

밤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신선한 식품을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 이용객들이 늘면서 온라인판매·중개사의 신선식품 매출이 급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8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대비 6.8% 증가한 가운데, 온라인(15.9%)이 오프라인(1.9%)에 비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온라인유통·중개업체의 경우 간편결제 등 신기술을 활용한 쇼핑 편의성의 향상과 일명 ‘새벽배송’ 등 신선식품 배송경쟁력 강화 등에 따라 모든 상품군에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등 온라인판매중개사에서 식품(29.5%), 생활/가구(17.3%) 부문이 이끌며 모든 부문 매출이 증가, 전체 매출이 12.9% 증가했다.

이마트, 신세계, AK몰, 홈플러스, 롯데닷컴, 위메프, 티몬 등 9개 온라인판매사 역시 전체에서 식품(18.4%), 가전/전자(49%)가 매출 증가를 이끌며 전체 매출이 1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주은 기자  jooeun7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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