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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수교사 10명, 우크라이나에서 자유학기 수업 나눔현지 교원과 중학생 100여명 참여…자유학기 수업 9개 시연
노주은 기자 | 승인 2019.01.17 17:08
손민영 경기 샛별중학교 영어 교사가 우크라이나 학교에서 영어그림책 실험실 활동에 대한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 교육부)

자유학기 수업 우수 교사 10명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현지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수업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 나눔은 지난해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자의 수업 나눔에 이어 두 번째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업 나눔에는 제3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자 9개 팀 10명, 현지 교원 및 중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우리측 교원들은 우크라이나 한국교육원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후, 한국어와 우크라이나어로 제작된 자료를 활용하여 총 9개의 수업을 했다.

또 우크라이나 김나지아 동양어학교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 후에는 수업 참여 학생 및 교원들과 함께 수업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원주 부산 개금여중 교사가 ‘랜드마크(landmark)를 활용한 지역 알리기’ 수업 중 우크라이나 현지 교원들과 우리 교원들이 모둠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교육부)

국내 교원들은 클로브스키 리쩨이 77번 학교, 키예프 페체르스키 리쩨이 171번 학교 등을 방문하여 우크라이나 학교의 우수 수업을 살펴보고 국내 교육의 혁신 사례를 자유학기 중심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수업 및 교육 전반에 대한 토론, 의견 나눔 등을 통해 양국의 교육 현황 등을 공유하고 새로운 수업 및 평가 방법의 혁신을 위한 교원의 역량 개발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였다.

교육부 관계자는 “작년에 이루어진 우즈베키스탄 교원들과의 자유학기 수업 나눔 성과가 우크라이나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수업 나눔이 자유학기를 중심으로 하는 우리 교육의 우수성 확산은 물론, 우리 선생님들의 수업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업 나눔에는 부산 개금여자중학교 박원주, 경기 신곡중학교 과학과 진연자, 경북 울릉중 영어과 허종운, 경기 송운중학교 도덕과 손혜진, 사회과 교사 곽지영, 경북 풍각중학교 과학과 예수경, 경기 샛별중학교 영어과 손민영, 대전 용운중학교 미술과 한송이, 서울 강현중학교 수학과 김희선, 경기 풍각중학교 국어과 김영희 교사가 참여했다.

노주은 기자  jooeun7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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