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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W인재 1만명 양성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개소서울, 대전, 광주, 구미에 설립… 1기 교육생 500명
박용언 객원기자 | 승인 2018.12.11 11:26

삼성전자가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등 전국 4곳에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개소, 본격 교육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서울, 대전, 광주, 구미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설립,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통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삼성전자가 설립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1기 교육생 500명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1만 명의 청년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교육 전문기업 멀티캠퍼스에 교육을 위탁해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목적으로 1, 2학기로 나눠 총 12개월 간 진행된다.

1학기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언어 등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초를 쌓기 위한 몰입형 코딩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며, 재미와 보상 등의 요소를 적용한 ‘게임 방식의 교육 기법(Gamification)’을 도입해 교육생 스스로 소프트웨어에 흥미를 갖고 학습에 몰입할 수 있다.

2학기는 다양한 개발 경험을 보유한 실전형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론 강의없이 100% 프로젝트 기반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에는 현장에서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깃허브(GitHub)’와 같은 개발툴과 ‘코드 리뷰(Code Review)’, ‘페어 프로그래밍(Pair Programming)’ 과 같은 방법이 활용된다.

또한 각 학기가 종료된 후 한 달은 개인별 수준과 적성에 맞는 진로 코칭, 취업특강, 채용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잡 페어’로 진행된다.

서울캠퍼스 1기 입학생인 정수원 씨는 “비전공자로서 파이선(Python), C++을 혼자 공부하면서 한계를 느꼈는데 아카데미에서 많은 지원과 교육을 받게 된 만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캠퍼스 입학생인 신아영 씨는 “취업준비를 하면서 IT 역량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전문적으로 설계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소프트웨어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교육기간 중에 월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도 제공한다.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삼성전자 해외연구소 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1년에 2번 교육생을 선발할 방침으로 2기 교육생 500명은 2019년 5월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을 시작해 6월 중 선발할 계획이다.

박용언 객원기자  parkyu@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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