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토) '서강커뮤니케이션 학파 축제'

서강대 신문방송학과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서강커뮤니케이션 학파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강대학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서강커뮤니케이션 학파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가 신문방송학과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일(토) ‘서강커뮤니케이션 학파 축제’를 연다.

서강대 축제준비위원회는 신문방송학과가 1968년 창립되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며 향후 50년의 도약을 응원하는 자리로 이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곤자가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언론, 광고, 홍보, 연극·영화·영상, 미디어공학, 언론학 연구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문 및 재학생이 한데 모여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프로그램의 사전 행사로 오후 2시부터 서강대 동문회관에서 ‘어울림: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울리다’가 진행된다. 이어 최창섭 명예교수와 박영선 국회의원, 정연우 KBS 기자의 특강으로 구성된 ‘언론학 공부와 나의 삶’이 오후 4시30분부터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에서 열린다.

본 행사인 ‘서강커뮤니케이션 학파 축제 홈커핑·후원의 밤’은 곤자가 홀에서 저녁 6시30분부터 시작된다.

축제준비위원회는 “언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관련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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