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 공동육아품앗이 '엄마야'가 '엄마야와 함께하는 가을 힐링 산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엄마와 아이들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노주은기자
서울시 양천구 공동육아품앗이 '엄마야'가 '엄마야와 함께하는 가을 힐링 산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엄마와 아이들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노주은기자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 양천구 공동육아품앗이 ‘엄마야’가 주최하는 ‘엄마야와 함께하는 가을 힐링 산책’이 14일(금)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양화 한강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천구 일대에 거주하는 50여 명의 엄마와 아이들이 참석해 △아이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촉감놀이, △보물찾기, △공감토크 등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관계자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집이라는 공간에서 잠시 벗어나,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공원에서 잠시라도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육아라는 공통분모로 모인 엄마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육아품앗이 엄마야는 양천구 보육지원센터와 매달 동화구연, 육아 관련 특별강연 등 육아맘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엄마야와 함께하는 가을 힐링 산책' 포스터
'엄마야와 함께하는 가을 힐링 산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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