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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악의 가뭄'에 비상… 7월 강수량 10mm 미만 기록
홍성준 글로벌리포터 | 승인 2018.08.08 12:41

호주 농업 생산량의 4분의 1을 생산하는 뉴 사우스 웨일즈 주가 극심한 가뭄에 비상이 걸렸다. 농부들은 동물들을 먹이기 위해 매일 트럭 한 대분의 건초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uters

호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뉴 사우스 웨일즈 주(州)가 최악의 가뭄으로 비상에 걸렸다.

호주 농업 생산량의 약 4분의 1을 생산하는 뉴 사우스 웨일즈 주는 지난 7월 한달 간 강수량이 10mm 미만을 기록하면서 농작물 피해, 물 부족, 동물 사료 공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부들은 동물들을 먹이기 위해 매일 트럭 한 대분의 건초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 정부와 연방 정부는 5 억 7600 만 호주달러를 긴급 구호 기금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니얼 블레어 NSW주 산업부 장관은 "주민들 모두 농부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비가 내리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말콤 턴불 총리는 극심한 가뭄이 향후 몇달 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호주 전체가 "가뭄의 땅"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NSW에 인접한 퀸즐랜드에서도 절반 이상이 가뭄을 겪고 있으며, 빅토리아와 남 호주의 일부 지역에서도 가뭄을 겪고 있어 호주 전체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멜번(호주)=홍성준 글로벌리포터

홍성준 글로벌리포터  info@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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