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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대학생들의 문화축제 '2018 월드문화캠프'
홍수정 기자 | 승인 2018.08.01 11:54

7월 15일 해운대 바닷가에서 열린 한여름 밤의 꿈 같은 개막식과 함께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 IYF 월드캠프가 시작됐다. 60개국에서 모인 4천 명의 청소년들과 50개국의 귀빈들, 부산 시민과 관광객 등 총 5만여 명이 세계 전통문화 공연과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마음껏 즐겼다. 12일 동안 이어진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평생 잊지 못할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보자.

매년 열리는 월드문화캠프에서는 세계최고의 합창단,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을 매일 들을 수 있다. 2015년 세계최고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마음으로 감사를 노래한다. 이번 캠프에서도 아름다운 음악으로 참가자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사진 2018 월드문화캠프 특별 촬영팀)

제8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캠프 기간에는 제8회 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이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APCE하우스 등지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23개국 청소년부 및 교육부 장·차관과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문제 해결할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모색했다. 특히 대학생 리더스 컨퍼런스팀과도 만남을 가지면서 실질적인 조언과 해결책을 전해주기도 했다.

마인드교육 시범강연과 IYF 월드캠프 유치설명회에 참석해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를 주고받았다.
7월 20일에는 자유한국당 김재경 의원의 초청으로 여의도 국회를 방문했다.
장관포럼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부 장관 포럼. ‘사고思考를 배우면 사람이 달라진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의 발표를 경청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제6회 세계대학총장포럼

대학 내 인성교육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세계 40개국 75명의 대학 총장, 부총장 및 교육계 리더들이 모였다. 이들은 총장포럼과 액션러닝, MOU 체결 등의 일정에 참여하며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의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문제와 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마인드교육을 어떻게 학교현장에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적용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액션러닝 기법을 활용해 토론을 진행했다.
북항(부산항)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7월 18일에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성공으로 이끄는 인성교육’을 주제로 총장포럼이 개최되었다.
부산 동명대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교육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6회 리더스 컨퍼런스

리더스 컨퍼런스는 대학생들이 직접 전 세계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학생 주도형 컨퍼런스다. ‘나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리더스 컨퍼런스는 대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장관들과 대학생들은 12그룹으로 나뉘어 각국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논의했고 함께 사진도 찍었다.
남태평양 팀이 키리바시 청소년들을 위한 Dreaming Cinema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피지 내무부 차관 앞에서 피지 청소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

제2회 세계경찰 및 교정청장포럼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풀어가야 하는 범죄문제를 위해 10개국 20명의 교정청장 및 관계자들이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 모였다. 액션러닝, 대학생들과의 만남, 마인드교육 참석 및 주제 발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저녁 리셉션 시간에 김기성 대회장의 변화스토리와 마인드강연을 듣고 있다.
조별로 협동하여 액션러닝에 참여하는 각국 교정청 관계자들.
1919년 3월 1일, 일제의 강압에 의해 지어진 감옥을 보존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했다.

제5회 기독교지도자포럼

세계 60개국 800명의 기독교지도자들이 한국에 모였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이번 포럼은 성경을 기본으로 논의하면서 진정한 신앙이 어떤 것인지 되짚어 보는 자리였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신앙의 가치나 역할이 축소, 왜곡되고 있는 현황을 발표했다.
특히 기독교 지도자로서 신앙에 대한 고민과 목회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이들은 '복음'이 궁극적인 솔루션임에 공감했다.

참가자들은 언어권별로 모여 그날의 강연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언어권별로 모여 그날의 강연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수단 출신 미국 목회자가 수단의 기독교 현실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캠프 마지막 날
11박 12일 동안의 여정을 마친 7월 26일 저녁, 4천 명의 캠프 참석자와 7천 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월드문화캠프의 폐막식이 열렸다. 미국, 우크라이나, 중국, 아프리카 등 세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콘서트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 박 목사는 "어떤 어두움이라도 빛이 오면 어두움은 물러갑니다"라고 말했다.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바이얼린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표현한 미국 청소년들의 댄스 'One more time'.
서로 다른 부족의 '화합'과 '교류'의 기쁨을 표현한 서부아프리카 청소년들의 댄스 '결혼'.
캠프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준 마지막날 공연.
"내년에 다시 만나!" 아쉬움 속에 작별 인사를 나누는 청소년들.

홍수정 기자  hsj0115@itmorro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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