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지역사회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2기를 모집한다.

건국대 LINC+사업단과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가 운영하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정원의 이해, 화훼, 원예작물생리, 토양 등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통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스마트팜 등의 실습과정으로 총 80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 시설원예, 유기농업, 화훼장식, 조경 등 국가기술자격증 9종을 소지한 자에 한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월 8일(수)까지 지원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8월 29일(수)부터 11월 28일(수)으로 교육비는 20만원이다.

한편 건국대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1기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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