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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찾은 아프리카 3개국 사절단 "새마을 운동 배우러 왔어요"
엄인숙 기자 | 승인 2018.07.11 14:04
영남대가 아프리카 3개국 국제협력기구인 ‘르블락(LVRLACC)’과 국제개발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3개국의 사절단이 영남대학교를 찾았다.

새마을운동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영남대를 찾은 아프리카 3개국 국제협력기구 ‘르블락’(LVRLACC, Lake Victoria Region Local Authorities & Counties Cooperation) 사절단이 10일 영남대를 방문, 국제개발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새마을운동 및 한국의 도시개발 정책 등 경제개발 경험 공유 ▲도시 계획과 산업 자원 개발 협의 ▲행정 지원 체계 구축 협력 ▲인적자원 개발 협력 ▲이러닝(e-Learning) 등 원격 학습지원 활동, 한국어 및 한국문화 연구, 새마을개발 연구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탄자니아 셍게레마시(Sengerema district)의 매튜 루봉제야 시장(르블락 전임 회장), 리차드 오긴도(케냐 호마베이주 의회 다수당 대표) 르블락 부의장 등 3국의 지자체 주요인사를 비롯해 리차드 가토가 야뇨이케 주한케냐 부대사관과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루봉제야 시장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비롯해 도시개발 정책과 발전경험이 아프리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아프리카 지역 국가를 비롯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전 세계 개도국으로부터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발전경험에 대한 공유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영남대가 축적한 학문적 지식과 노하우가 전 세계 개도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인숙 기자  iyf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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