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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싱가포르 센토사섬 현지 분위기
차영환 글로벌리포터 | 승인 2018.06.12 16:44
'평화와 고요'를 뜻하는 센토사섬은 싱가포르 섬에서 다리나 케이블카로 이동이 가능하다. ⓒ글로벌리포터 차영환

12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자의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센토사섬 일대 경계가 삼엄하다.

센토사섬 일대는 지난 10일부터 특별행사지역으로 지정됐고, 정상회담이 열리는 12일 오전에는 카펠라 호텔 인근에 사복차림 경찰과 제복을 입은 요원들이 주변을 지키며 통제를 하고 있다.

카펠라 호텔 뒷길에는 아치형 문으로 천막이 세워져있고 경찰통제 출입만 허용하고 있다. 호텔 입구 쪽은 노란색으로 대형 가림막이 걸려있는 상황이다.

호텔 주변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취재진들과 교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등 200여명이 모여 있다.

회담이 열린 카펠라 호텔 입구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고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각국에서 모인 취재진들과 시민들이 회담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리포터 차영환

‘평화와 고요’라는 의미의 ‘센토사’ 섬은 싱가포르 본섬과 이어지는 다리를 통해 육로로 이동하기도 하며 평소에는 케이블카와 모노레일로도 이동이 가능한 지역이다. 회담이 열리는 카펠라 호텔은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있어 외부에서 육안으로 호텔을 볼 수 없다. 호텔 옆에는 팔라완 해변 쪽으로 산책길도 있어서 두 정상이 이 길을 걸으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지 않겠느냐는 기대도 있었다.

이날 오찬을 마친 두 정상은 단둘이 호텔 안팎을 산책했다. 두 정상은 편안한 모습으로 나란히 걷던 중 트럼프 대통령이 호텔입구에 세워져 있던 자신의 전용차 문을 살짝 열어 내부를 보여줬다.

두 정상은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이 담긴 합의문에 서명을 마쳤다.

싱가포르=차영환 글로벌리포터

차영환 글로벌리포터  info@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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