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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명 연예인이 전하는 ‘K-뷰티’…서울은 최고의 뷰티 바캉스 장소
엄인숙 기자 | 승인 2018.06.12 16:44

강남의 고급스런 스파부터 압구정동에서 한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가로수길과 명동 등에서 쇼핑까지 트렌디한 ‘K-뷰티’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명소들이 태국 최대 지상파 방송국 ‘채널3(channel3)’의 전파를 타고 안방을 찾아간다.

(출처=서울시)

이 프로그램에는 뷰티뿐만 아니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야시장 체험, 신규 관광명소인 서울로7017, 서울시 오래가게로 선정된 ‘목공예공방’에서 탈 만들기, 시민들의 일상을 볼 수 있는 한강공원, 이색 식문화가 발달된 이태원 등 서울 시민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함께 소개된다.

‘펫 라마’ 서울 여행편은 8월 중 현지에서 2회에 걸쳐 방영된다. 태국 관광객들이 한국을 많이 찾는 10~12월을 앞둔 8월에 서울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일으켜 보다 많은 태국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할 수 있도록 촬영을 유치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프로그램 MC 나왓 잇사라그리(Nawat Itsaragrisil)는 촬영 내내 “직접 체험해 보니 패션, 뷰티뿐 아니라 먹고 즐기는 이너 뷰티까지 놓치지 않는 서울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놀라울 따름이다”며 “이번 방송이 나가면 태국인들이 기존에 알던 K-뷰티에 트렌디한 체험 문화까지 더해져 서울은 최고의 뷰티 바캉스 장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작년 한해 한국을 찾은 태국 관광객은 50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남아 방한 국 중 가장 높은 방한 순위로 전체 방한 관광객의 6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태국 관광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지난해 안보 문제로 인해 외래 방한 관광객 수가 많이 줄었지만 방한관광객 대상 조사 결과, 서울 여행의 질적 향상이 눈에 띄게 확인됐다”며 “전년 대비 개별 여행자가 늘어나면서 방한 목적이 단순한 관람에서 개인의 관심사와 체험으로 옮겨가고 있다. 패션&뷰티에 관심이 많은 태국 관광객들이 이번 방송을 계기로 서울의 문화와 트렌드,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관심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인숙 기자  iyf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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