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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임대사업자 작년동월 대비 51.5%↑… '세제 혜택' 크게 확대
노주은 기자 | 승인 2018.06.11 16:51

정부가 장기임대주택 사업자들에게 양도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큰 폭으로 늘리면서 이달 들어 8년 이상 장기임대주택 등록 비중이 전월대비 46% 증가했다.

국토부는 11일 “5월 한 달간 총 7,625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했으며 임대주택수도 1만8천900채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등록된 임대주택 중 84.3%는 8년 준공공임대 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가 작년 12월부터 실시한 ‘임대주택 등록활성화 방안’에 따라 장기 임대주택 등록유도 효과가 본격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 1월부터 연 2천만 원 이하의 임대소득에 대해서도 임대소득세와 건강보험료가 정상부과되는데 임대사업자로 등록 시 세액이 큰 폭으로 줄어든다.

특히 8년 이상 장기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장기보유 특별공제율 혜택이 기존 50%에서 70%로 크게 확대되면서 8년 준공공임대 사업자 등록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이미지제공:국토부

예를 들어 임대소득이 2천만 원인 경우, 임대사업자로 미등록 시 연 84만원이 과세되지만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때는 77만원이 줄어든 연 7만원 정도의 세금만 내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임대사업자 중에서도 4년 단기임대와 8년 준공공임대 사업자에 주어지는 세제 혜택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장기임대주택 등록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주은 기자  jooeun7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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