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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산업화와 성장 전략 고민…AfDB연차총회 '눈앞'21일부터 개막, 80개 회원국 4000여명 참석
이보배 기자 | 승인 2018.05.16 22:33

한국에서 5일간 열리는 아프리카 최대 축제
부산시, 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문화 행사 '풍성'

‘아프리카의 산업화 촉진’을 주제로 한국과 아프리카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전략을 고민하기 위한 2018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가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아프리카개발은행이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80개 회원국의 재무장관을 비롯해 중앙은행 총재, 기업인 등 4천여 명이 참여해 아프리카 관련 국제행사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AfDB 총재가 주재하는 회원국 주한대사관 관계자 간담회가 지난 3월 12일 개최됐다. ⓒ아프리카개발은행연차총회 준비기획단

21일(월) AfDB위원회를 시작으로 KOAFEC장관회의, 거버너회의 등 개발은행의 주요안건을 논의하는 공식행사와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돕기 위한 비즈니스세션이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한편, 부산시가 주관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시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총회를,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 체계를 돈독히 하고,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아프리카 대륙에 알리는 계기로 보고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부산의 산업기술력을 홍보하고,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는 한편, 지속적인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부산경제관 및 기업전시관 운영, 산업시찰, AfDB 고위급 관계자 대상 비즈니스미팅 등을 진행한다.

특히, 총회 기간 중 연일 예정되어 있는 AfDB 고위급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은 5월 16일(수) 부산농업기술센터와의 농업분야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에너지, 인재양성, 섬유패션, 스마트교통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 기관들과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어, AfDB 5대 중점과제(에너지, 식량, 산업화, 지역통합, 삶의 질 향상)와 연계한 기술‧인적 협력 사업이 활발히 논의될 예정이다.

5월 21일(월) 부산신항,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 부산 IoT 실증센터를 코스로 진행되는 산업시찰에는 부산 경제발전에 대한 아프리카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당초 예상인원을 훌쩍 넘긴 130여명이 신청하는 등 벌써부터 현지 호응이 뜨겁다.

한편,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문화를 집중 조명한 각종 문화행사와 부산의 곳곳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관광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 하다.

'자연과 사람, 문화를 블랜딩하다’ 라는 주제로 기획 된 문화행사는 아프리카 유물, 현대미술, 영화, 축제 등 분야별로 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문화행사는 올해 총회의 핵심 키워드인 ‘산업화’와 더불어 가져가야 할 인류의 가치를 아프리카의 삶과 문화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 점이 눈여겨 볼 점이다.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보배 기자  news@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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