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

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4일(목)부터 3일간 군산새만금센터에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군산 시민과 대학생 등 7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24일(목) 열리는 개막식에는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박락회는 미래존, 진로존, 행복존, 창의존, 안전존 등 총 5개의 주제관을 포함해 총 17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장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ㅎㅆ다.

또한, ‘청소년 정책 주장대회’, 청소년 모의선거‘등 청소는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으며,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홍병희 서울대 화학과 교수,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 등이 멘토 특강을 한다.

한편, 24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김선옥 새날을 여는 청소녀쉼터 대표, 홍현웅 인천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이 국민훈장을 받는 등 128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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