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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IYF, 파독 광부·간호사 감사행사 열어4월 30일 독일 슈타트할레 오펜바흐 공연장서 개최
박상용 글로벌리포터 | 승인 2018.05.06 21:48

파독 광부·간호사 출신 한인 200여 명 참석…“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파독 광부·간호사를 위한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30일(현지시간) 독일 슈타트할레 오펜바흐 공연장에서 ‘당신이 계셔서 행복합니다’라는 제목으로 1960~70년대 독일에 파견된 광부 및 간호사를 위한 감사행사가 열렸다.

2017년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파독 광부 및 간호사 출신 한인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사진=박상용

오영신 IYF 프랑크푸르트 지부장은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함으로써 오늘날의 한국을 만들어준 윗세대의 노고와 희생을 젊은 세대들에게 알리고, 한국의 청장년 세대가 어르신들에게 가지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독일지부 단원들의 댄스공연, △감사편지 낭독(굿뉴스코 16기 김정온), △뒤셀 단소반의 아리랑 연주, △그라시아스오케스트라의 앙상블 공연, △재독한인회 이영창 고문의 감사인사,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축하메시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진=박상용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청춘을 바쳐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고생하고 수고하신만큼 남은 여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게 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파독 간호사 박정자 씨는 “1970년에 간호사로 독일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여생을 보내면서 고국이 그리울 때가 종종 있었는데 오늘 제 마음이 굉장히 큰 위로와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온 청년들이 저희를 위해 악기와 춤, 노래로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랑크푸르트(독일)=박상용 글로벌리포터

박상용 글로벌리포터  info@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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