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연금, 청년마이스터통장, 청년복지포인트 3가지 시리즈로 지원 가능

경기도가 ‘2018 일하는 청년통장’ 상반기 지원대상자 5000명을 최종 선정했다.

30일 경기도는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에 최종 선정 명단을 공개하고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협력은행에 통장을 개설하고 적립을 진행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출처=경기도 일하는 청년 홈페이지)
(출처=경기도 일하는 청년 홈페이지)

참여자는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지원금, 이자 등을 합쳐 3년 후 1000만원 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경기도 거주 만 18~34세 청년은 지원 가능하며 청년연금, 청년마이스터통장, 청년복지포인트로 나눠서 지원가능하다.

각 지원 유형별 지원대상과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시리즈를 참고 하면 된다.

2018년 2차 모집은 5.8(화)~5.21(월)까지 가능하며 온라인(http://youth.jobaba.net)으로 신청가능하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선정자 전원의 근로 형태, 생활 수준 등을 분석해 청년들의 서비스 욕구 등을 파악하고 3년간 통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등의 사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청년이 사업의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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