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9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ICT 분야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해당 기업에서 인턴 직원으로 근무할 ‘ICT 분야 청년 구직자’를 5월 8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참여자는 바로 기업 현장에 배치되어 필요한 직무교육을 병행하고, 실무에 투입되어 업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여 기업으로는 ㈜피씨엔, ㈜비타소프트, ㈜마인드을, 등 총 17개의 기업에서 청년 구직자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ICT 분야 청년 일자리 참여자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울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23일(월)부터 5월 8일(화)까지 16일간 서울일자리 포탈(http://job.seoul.go.kr)에서 온라인 접수중에 있다. 선발인원은 30명이며, 5월 중 기업으로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심사는 서류와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5월 24일(목)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정보시스템담당관(☏ 2133-2963, 2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균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서울시 ICT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고용 창출로 연결될 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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