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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뽑은 평창올림픽 최고의 선수는?'철인' 이승훈 선수 1위, 컬링팀 '안경선배' 김은정 선수 2위
엄인숙 기자 | 승인 2018.02.28 16:03

강원도, 페이스북 이용자 대상 조사

강원도가 올림픽 폐막일인 25일과 26일 이틀간에 걸쳐 강원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MVP, 내가 뽑은 최고의 선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강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 가운데 최고의 선수로 이승훈 선수가 꼽혔다.

강원도가 올림픽 폐막일인 25일과 26일 이틀간에 걸쳐 강원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실시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MVP, 내가 뽑은 최고의 선수는?’ 이벤트에 총 1,146명이 참여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 스타트에서 금메달과 팀추월 종목 은메달을 획득한 이승훈 선수는 총 186표를 얻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이어 178표를 얻은 컬링 대표 팀의 주장 김은정 선수가 2위에 올랐다.

스켈레톤 종목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선사한 윤성빈 선수도 137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고, 비록 올림픽 3연패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미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도 113표를 얻어 네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쇼트트랙 2관에 오른 최민정 선수가 77표로 뒤를 이었고, 흫유라라는 애칭을 얻은 피겨 민유라 선수도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도가 실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내가 뽑은 최고의 MVP에 다양한 국민들이 참여해 이번 올림픽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메세지를 전했다. 사진은 이벤트에 참가한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선수들을 응원했던 모습. ⓒ강원도

김은정선수를 추천한 이용원씨는 페이스북에서 "다른 종목 메달도 값지고 대단했지만, 여자 컬링팀이 강팀들을 연이어 꺽고 준결승 한일전에서 대활약"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세계 대회도 응원하겠다"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배추보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상호 선수를 추천한 신금자씨는 "한국 설상 메달 1호인 이상호 선수를 추천한다"며 "강원도 정선 고랭지 배추밭에서 스노보드를 타면서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 열악한 환경속에서 기적을 이루어낸 선수라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재식씨는 김연아 이후 한국피겨의 올림픽 최고 성적을 기록한 최다빈 선수를 꼽는 등 많은 국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순위와 상관없이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준 많은 선수들이 그 어느 때보다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해주었고, 그 때문에 한 선수에게 인기가 쏠리는 현상 대신 고르게 지지와 격려를 보내준 것 같다”며 “그 만큼 메달 획득도 설상 종목이나 슬라이딩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나타나 개최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인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엄인숙 기자  iyf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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