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어공격을 당한 서퍼 벤린덴 <출처=채널10>
▲ 상어공격을 당한 서퍼 벤린덴 <출처=채널10>

2주전에 서호주 남서부 해안가에서 백상어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 벤 린덴이라는 서퍼에게 헌화하기위해 약 200명이상의 가족들과 친구들이 바닷가에 모였다.

7월 14일 아침에 5m짜리 상어에게 공격당한 그는 퍼스보다 1600km 북쪽에 있는 남부 웨지섬에서 친구와 파도를 타고 있었다.

그지역 서퍼들은 린덴씨가 죽기전에 4일전부터 그지역에 백상어가 출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린덴씨는 서호주 해안가에서 지난 10달동안에 상어에의해 희생된 5번째 사람이었고 그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7월 29일 200명이상의 가족과 친구들이 서호주 브링톤 해변에 모여서 파도를 타면서 바다에 헌화했다.

백파이프 연주자가 ‘왈츠 마틸다’를 연주하는 동안 린덴씨의 오랜 여자친구였던 앨레나 노아크씨가 인사하고 시를 읽었다.

린덴씨는 케비넷 기술자였고 ‘풀러쉬인’이라는 퍼스밴드에서 가수였다. 그 밴드는 라디오에서 특집으로 다루어지기도 한 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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