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음악이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세계 유명 공연장 및 각국 대통령, 국왕 초청 공연뿐 아니라 아프리카 오지의 빈민촌까지 찾아가 선명한 음색과 영혼을 울리는 화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올겨울 그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찾아왔다.

날짜 11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22개 도시 공연 투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_12월 6일 저녁 7시 30분, (www.graciascantata.com에서 전국투어일정확인)
문의 1899-2199
티켓 세종_VIP석 120,000원, R석 10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
전국_VIP석 10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칸타타는 17세기 초부터 18세기 중엽까지의 바로크 시대에 가장 성행했던 몇 개의 악장으로 된 성악곡이다. 이탈리아어의 cantare(노래하다)에서 파생된 말로 보통 독창, 중창, 합창으로이루어져 있다. 21세기에 칸타타 하면 떠오르는 합창단이 있다. 바로 매년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우리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다.

이 합창단은 올해 9~10월 동안 미국 25개 도시를 순회하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선보였다. FOX-TV에 소개될 정도로 큰 화제가 되었으며 공연마다 기립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2014년에는 미국 13개주와 도시에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이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멈추지 않고 11월 18일 안산을 시작으로 전국 22개 도시로 칸타타 투어를 시작했다.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오페라와 뮤지컬 그리고 합창으로 재현한 이 공연은 지난 17년간 매년 한층 향상된 작품성으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사랑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특히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이 녹아있어, 감정이 메말라가는 현대사회에 아무리 마음이 꽁꽁 얼어있는 사람도 공연을 보는 동안 따뜻하게 감동을 받기 때문이다.

1막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 2막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 뮤지컬, 3막에서는 헨델의 <메시아> 중 ‘For Unto Us a Child is Born’ ‘Glory to God in the Highest’ ‘Halleluja’ 등의 명품 합창을 통해 풍성한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선물한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이자 러시아 공훈 예술가인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는다. 그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수석지휘자이기도 하며 유수의 국제 합창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을 맡는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이번엔 꼭 가족과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거나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그리고 부모님께 따뜻한 효도선물을 하고 싶다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놓치지 말자.

전국 순회공연 수익금은 아이티와 아프리카의 청소년들 위해, 국내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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