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12월 2일까지
시간 화~금 8시 / 토 시3 , 7시 / 일 2시, 6시
장소 이화여대 삼성홀
문의 1577-3363
관람료 R석 77,000원 / S석 55,000원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성시경의 ‘처음’, 이적의 ‘나는 지금’, 자이언티의 ‘무중력’, 윤도현의 ‘오늘도 어제 같은 나는’ 등 주옥 같은 노래를 작곡한 강승원 작곡가의 음악이 뮤지컬 무대위에 올라 관객과이 만남을 준비중이다. 강승원은 작곡 뿐 아니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20년 이상 국내 대표적 음악방송의 음악감독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성시경, 윤도현, 박정현, 정유미, 존박, 이적 등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동료, 후배들과 함께 생애 첫 솔로 앨범 강승원 일집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올가을, 강승원의 음악이 뮤지컬 장르와 만나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른 즈음에 있는 청춘들이나, 서른 즈음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나는 지금 어디쯤 서 있고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삶의 의미와 행복을 되돌아보게 하며 웃음과 감동을 주는 따뜻한 뮤지컬이다. 젊은 현식 역에는 산들(B1A4).백형훈, 중년 현식에는 이정열.조순창, 옥희 역에는 유주혜.케이(러블리즈)가 가을 감성으로 무대 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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