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가 9월 9일(토)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초청해 ‘김나영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세종대가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음악과 김나영 교수가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고 밝혔다=세종대학교
세종대가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음악과 김나영 교수가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고 밝혔다=세종대학교

음악과 피아노 전공 김나영 교수의 이번 음악회는 '내 마음의 보석상자IX'를 주제로 열린다. 김 교수는 "음 하나하나에 혼을 담아 연주하는 불꽃 같은 피아니스트”, “열정, 몰입, 절제, 강렬한 카리스마로 대변되는 피아니즘의 세계” 등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주목 받아왔다. New York Concert Review는 “놀랍도록 깨끗한 소리, 눈부신 기교와 넘치는 에너지, 곡 전체를 꿰뚫는 통찰력과 뛰어난 드라마틱 센스를 지닌 연주자”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숨은 보석을 찾아서’ 독주회 시리즈, ‘내 마음의 보석상자’ 독주회 시리즈 등을 기획하여 선보여 왔으며 해외에서는 2013년 뉴욕 멀킨홀 독주회, 2014년 카네기 와일 리싸이틀 홀 독주회, 2016년 베를린 필하모니홀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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