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에 이르는 10월 추석 황금연휴에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여행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끄는 나라가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여행사 여행박사는 개천절, 한글날, 대체휴일 등이 겹치면서 올해 '가장 긴 연휴'인 이번 추석 기간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4%가량 증가하였으며 여행 상품 전체 예약자 중 70% 이상이 가깝고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일본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과 괌·사이판이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유럽, 대만, 홍콩 등의 순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에 비해 긴 연휴 기간으로 인해 장거리 여행지인 유럽을 선택한 여행객들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상승했으며 대만과 홍콩 등 가까운 나라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사랑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대 10일' 10월 추석 황금연휴, 인기 여행지는 '일본'
- 입력 2017.08.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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