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주연의 ‘택시운전사’가 개봉 첫 주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예매율 47.8%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예매순위도 1위를 기록했다.
황정민, 송중기, 소지섭 주연의 ‘군함도’는 누적관객 620만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예매율은 5.2%에 그쳤다.
이번주 개봉한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은 예매율 24.8%로 2위를 차지했다. ‘청년경찰’은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수사 액션 영화다. ‘슈퍼배드 3’는 예매율 7.6%로 지난주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예매율 3.2%로 5위에 올랐다.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빅풋 주니어’는 예매율 2.6%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주에는 블록버스터 시리즈 ‘혹성탈출: 종의 전쟁’과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 실화를 모티브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장산범’과 페넬로페 크루즈 주연의 ‘내일의 안녕’이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