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에서 미세먼지 특별 세미나 '미세먼지는 동네 먼지다'가 열렸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수도권 배출 미세먼지 저감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과 기후변화대응센터가 주관하고, (사)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가 주최한 가운데 지난 30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정청권 (사)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 학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의찬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교수, 박숙현 지속가능시스템연구소 대표, 김승법 ASK&Answer Consulting 대표, 김한세 세종대 일반대학원 기후변화협동과정 대학원생의 발표가 진행된 후, 패널 및 참석자와의 토론 순서로 이어졌다.

세종대 전의찬 교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앞으로도 꾸준히 가질 계획"이라며 "국내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과 기후변화대응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