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문화소외계층 30명에 공연 관람 지원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7스바보드나–서울’ 공연을 여의도 KBS홀에서 6월 25일 개최했다. 스바보드나 콘서트는 매년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초청해 그라시아스합창단과의 협연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클래식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마사회 선릉문화공감센터의 후원으로 서울 대치동 및 역삼동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을 초청하여 감동의 시간을 함께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음악가들의 웅장하고 환상적인 연주에 가슴이 벅차다는 소감들을 쏟아냈다. 김광만 선릉문화공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선릉문화공감센터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17스바보드나’ 공연 수익금은 아프리카 자선공연 및 국내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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