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가에게 임대료 없이 업무와 주거공간을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청년창업오피스텔’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창업 3년 미만의 청년창업가(20~39세)로 현재 무주택자이고, 콘텐츠(교육, 게임, 방송 등), 기술(웹, 앱, 모바일 등), 융합(웨어러블, 핀테크, 헬스케어 등), 소셜벤처(사회문제 해결 공유기업 등) 분야의 기업이라면 누구나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8개사 최대 20명이며 이달 9일부터 30일(금)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 심사는 창업자 역량, 사업 계획의 충실성, 기술력, 입주기업 간 교류·협력 방안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일정시간 입주 전 비즈니스 역량 강화 교육 후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청년창업오피스텔에서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가 네트워크 교육, 전문가 창업 멘토링, 지역사회 연계 미니인턴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입주신청 홈페이지와 K-Startup(창업넷),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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