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는 지난 14일(수) 본교 학생회관 글로벌 라운지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대가 지난 14일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세종대
세종대가 지난 14일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세종대

세종대가 올해 3월부터 5년간 3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취업준비생 대상 진로지도, 취업지원 강화 등을 통해 학교와 노동시장 간 원활한 연계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저학년부터 학과별로 특성화된 진로지도를 실시하여 청년 내일찾기패키지(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청년취업인턴제, 현장실습, 해외취업지원 등을 대학 재학 중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대학의 대학생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또는 인근 대학의 청년들이 쉽게 접근하여 다양한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지원하고 졸업생 지원 등 사후관리를 포함한 취업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14일(수) 여성능력개발원이 주최하는 '일자리 부르릉 버스' 행사와 광진구와 송파구 주최의 '2017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도 열려 청·장년층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맞춤인재 채용을 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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