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특설경기장에서 '제2회 핸드로스터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

세종대는 오는 13일(토) '왈츠와 닥터만 커피 박물관'이 세종대 특설경기장에서 제2회 핸드로스터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한 인도대사관이 후원한다.

커피 업계 종사자와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천만 원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 홈 로스터기와 연습용 생두, 기념 앞치마 등이 제공된다.

세종대 박종만 동문(경영대 호텔경영학 석사·98학번)은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홈커피 대중화 시대를 선도하여 커피산업에 기여하고, 카페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회 핸드로스터 챔피언십 대회 개최 1차 결선은 닥터만 핸디로스터를 이용한 로스팅 결과물 및 준비과정, 아이디어, 퍼포먼스, 그리고 질의응답 등 종합적인 면을 평가한다. 결승에서는 로스팅 결과물을 핸드 드립으로 추출하여 심사위원들이 커피의 맛과 향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5월 12일(금)까지며 문의는 031-576-0020, www.dmci.kr 로 하면 된다. 

세종대가 오는 13일(토) 세종대 특설경기장에서 왈츠와 닥터만 커피 박물관 주최, 주한 인도대사관 후원으로 제2회 핸드로스터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세종대학교
세종대가 오는 13일(토) 세종대 특설경기장에서 왈츠와 닥터만 커피 박물관 주최, 주한 인도대사관 후원으로 제2회 핸드로스터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세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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