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5월 28일까지
시간 화~금 8시 /토 3시, 7시 /일·공휴일 2시, 6시
장소 DCF대명문화공장2관 라이프웨이홀
문의 1588-5212
관람료 R석 50,000원 /S석 30,000원

뉴욕타임즈가 주목한 새로운 뮤지컬 코미디라니! 100분 동안 단 두 명의 배우가 끊임없이 내뱉는 대사와 온몸의 움직임, 온 열정을 불태우는 무대는 상상 그 이상이다. 관객들은 제3의 인물이 되어 상상력을 동원하느라 무대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한다. 환상의 콤비 작곡가 조 키노시안과 작가 켈렌 블레어가 창작한 의문의 총격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머더 포 투’는 2011년 시카고 셰익스피어극장에서의 초연 당시, ‘열광적이고 새로운 뮤지컬 코미디’라는 평을 받으며 그해 조셉 제퍼슨Joseph Jefferson 상을 받았다. 단 두 명의 배우가 무려 열세 명의 인물을 연기하며, 형사와 용의자 간의 실랑이를 익살스럽고 코믹하게 풀어낸다.

원작에서는 배우들이 연기를 하며 피아노 연주까지 소화하지만, 국내 무대에선 섬세한 연주와 전달력으로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받은 피아니스트 강수영이 합류해 음악에 힘을 더하고 극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형사가 되고자 하는 야망 가득한 순경 마커스 역에 제병진과 안창용, 다양한 용의자들 역에 박인배·김승용이 당신의 웃음보를 터트린다. 자, 웃을 준비가 되었다면 상상력을 장착하고 공연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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