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와 강원도를 연계한 브랜드 창출

▲ 코레일
▲ 코레일
앞으로 강원도 관광 발전의 기점이 될 인프라는 철도가 될 것 이다.
수도권의 관광,휴양 수요를 수용하고 요금도 타 교통수단에 비해 저렴하며, 대량운송 등이 가능한 점 등 철도의 역할이 강원도의 미래전망을 밝게 하고 강원도의 변화의 터닝포인터가 될 것이다.

최근 서울~춘천을 잇는 복선전철이 개통된데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염두한 원주~강릉간 복선철도가 건설되고 있다. 아쉬운 점은 이에 발맞춰 서울~춘천간 복선전철을 동해안으로 연장시킬 춘천~속초간 고속철도 건설 동향은 움직임이 더디다는 점이다.

하지만 때마침 오늘(2일) 강원도와 코레일이 도청에서 강원도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서로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강원도를 펼칠 철도관광 주력사업을 강원도의 특징을 살려 철도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브랜드를 키운다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낳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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