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약 5171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구성은 거주자가 51,206,921명(99.02%), 거주불명자가 457,507명(0.89%), 재외국민은 47,793명(0.09%)이다. 

세대수는 2135만여 세대이며 세대당 인구는 2.42명이다. 

지난달과 비교할 때 경기(12,646명), 세종(2,661명), 충남(2,518명), 제주(1,348명) 등 7개 시도의 주민등록 인구는 늘어난 반면 경북(△2,474명), 경남(△1,799명), 울산(△1,699명), 전남(△1,583명), 전북(△1,343명) 등 10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했다. 

시·군·구의 주민등록 인구는 지난달과 비교할 때 경기 화성(5,148명), 김포(3,977명), 서울 강동구(2,850명), 대구 달성군(2,496명) 등을 포함한 72개(전체 시군구 226개의 31.9%) 지역에서 증가한 반면, 경남 창원(△1,499명), 경기 과천(△1,239명), 광명(△1,224명), 서울 노원구(△1,110명), 경기 안산(△1,069명), 서울 영등포구(△975명) 등 154개(68.1%) 지역의 주민등록 인구는 감소했다. 

17년 2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의 연령별 분포는 40대가 17.0%로 가장 많고, 50대 16.4%, 30대 14.5%, 20대 13.0%, 10대 10.5%, 60대 10.5% 등 순이다. 

서울, 경기를 포함한 9개 시도는 40대가 제일 많고, 부산, 강원, 충북, 경북 등 7개 시도는 50대가 많았으며 세종은 30대 인구 비율이 가장 높았다. 

만19세~20세 인구는 1,346,743명으로 경기(25.1%)와 서울(18.0%)이 43.1%를 차지했다. 

’08년부터 ’17년 2월까지 주민등록 인구의 연령 분포를 보면 만0세에서 14세 비율은 ’08년 17.2%에서 ’17년 2월 13.3%로 감소하였고 만15세에서 64세는 73% 전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만65세 이상은 ’08년 10.2%에서 ’17년 2월 13.7%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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