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캠페인-말라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오랜 가뭄으로 말라위 인구의 25퍼센트가 굶주림에 시달리며 고통하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학교에 갈 힘이 없어 학업을 중단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나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부모님 없이 혼자 사는 아이작
“저는 초등학교 5학년까지 학교에 다니다 그뒤로는 다니지 못했어요. 배가 너무 고파 멀리 있는 학교까지 걸어갈 수도 없고, 학교에 가더라도 힘이 없어 수업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무척 힘들었습니다. 몇 년 전, 부모님은 돈을 벌어오시겠다며 집을 나가셨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습니다. 학비를 내지 못해 학교에 가지 못 했지만, 제 꿈은 국가 공무원이 되어 나라를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언젠가 제 꿈을 위해 학교에 가서 다시 공부하고 싶습니다.”_아이작(19세)
 말라위 수도 릴롱궤에서 멀지 않은 치와웨라는 작은 마을에서 혼자 사는 아이작의 집에 찾아갔습니다. 그는 집이라고 말하기 힘든, 창고 같은 누추한 곳에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큰 홍수가 나서 지붕을 한 번 개량했다는데, 흙벽돌과 지푸라기로 만들어진 그의 집은 바람이 불고 비가 오면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위험해 보였습니다. 허름한 집에 부모님 없이 혼자 살고 있는 그가 무척 안쓰러웠습니다.

집 밖으로 나가자 마당 한켠에 신기한 것이 있었습니다. 아이작이 새집이라고 했습니다. 가뭄 때문에 먹을 것이 귀하다 보니 새집에 들어온 새를 키워 잡아먹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삶을 살지만 이들에게는 평범한 일상일 뿐입니다."
 말라위에서는 11월부터 5월까지가 우기입니다. 과거에는 우기 때 비가 많이 와 풍작을 이루었는데 요즘은 강수량이 점점 줄며 옥수수 수확량이 현저히 줄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농토를 떠나는 농부들이 늘고 있지만 새 일거리를 찾는 것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가뭄은 비단 식량 문제만 야기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작처럼 가정이 해체되는 아픔을 겪게 하기도 합니다.
 말라위 정부는 국제구호단체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굶주린 사람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한국에 계신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아이작에게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작이 건강하게 학교에 다시 갈 수 있도록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가뭄은 저희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저희는 어쩌면 동물보다 더 못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루에 고작 한 끼만을 먹습니다. 이 가난은 저희 지역의 교육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배가 고파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주민들이 9천 명 정도 되는데 사람들이 배가 고파 서서히 죽어가고 있습니다.”엔디디치보다 추장
“가뭄은 저희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저희는 어쩌면 동물보다 더 못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루에 고작 한 끼만을 먹습니다. 이 가난은 저희 지역의 교육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배가 고파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주민들이 9천 명 정도 되는데 사람들이 배가 고파 서서히 죽어가고 있습니다.”엔디디치보다 추장

2016 투머로우 희망캠페인 말라위 편
https://www.youtube.com/watch?v=CDMFFw3y-kI&t=36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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