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유통업체 0.3% 증가, 온라인 유통업체 20.2% 증가

올해 11월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대형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 SM(Super SuperMarket):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GS,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총 1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오픈마켓: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소셜커머스: 쿠팡, 티몬, 위메프 ▲종합쇼핑몰: 이마트, 신세계, AK몰,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닷컴, 롯데마트몰 13개사가 조상 대상에 올랐다.

그 결과 전년동기대비 오프라인 업체는 0.3%, 온라인 업체는 20.2%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매출이 6.5%가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린 반면 온라인 유통업체는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세계적인 세일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매출이 전체적으로 큰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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