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리마에서 대통령 선서식

7월 28일 리마에서는 독립의 날 기념식과 함께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새로 페루의 대통령이 된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Pedro Pablo Kuczynski의 선서식이 있었다. 선서식에는 대통령 어깨띠banda presidencial를 수여한 입법부의 루스 살가도Luz Salgado와 함께 수많은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쿠친스키 신임 대통령은 “나,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는 2016-2021년 동안 나라를 나에게 맡긴 페루의 대통령 임무를 성실히 임할 것을 하나님께, 조국에게, 그리고 모든 페루 시민들에게 맹세한다.” 라고 선서했다.
또, 이어서 “나라의 주권과 물리적, 도덕적인 고결함을 보존할 것이고, 페루의 법과 정치 헌법을 지킬 것이고, 페루인들의 문화적이고 윤리적인 양성에서 예배의 자유와 가톨릭 교회의 중요성을 존중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쿠친스키 대통령은 지난 달 치러진 결선투표에서 경쟁자 케이코를 0.24%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쿠친스키는 2021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한다. 2012년은 페루공화국이 독립선언을 한지 20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는 페루에서 민주적 방식으로 당선된 네 번째 대통령이며, 이 일은 전 21세 기상 전례 없는 일이다.
 

[리마=테레사 에스코바르(번역 고한민 글로벌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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