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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런던 여행 타워브릿지, 런던의 상징 (영국 남부지방 자동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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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6월, 우리 가족은 11일 동안
영국 남부 시골 지방을 여행하였다.
영국 시골 지방 여행을 주로 하였지만, 마지막 이틀은 런던 여기저기를 다시 여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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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내 관광 첫날 우리는
가장 가고 싶은 곳, 타워브릿지와 런던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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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도심에서 주차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타워브릿지를 건너 100미터 정도 지나 좌회전 한 곳,
런던 남쪽 비교적 한적한 주택가에 주차할 수 있었다.
깨끗한 주택가에 세워진 빨강 자동차가 예뻐 보여 사진에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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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타워브릿지를 건넜다.
이렇게 타워브릿지 위에서 타워브릿지 사진을 담으면,
조금 색다른 사진이 나온다.
왼쪽 강 건너에 런던탑의 갓발이 나부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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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금융가가 자리잡고 있는 씨티 지역에는
근래에 지어진 멋진 고층건물들이 많았다.
런던의 하늘답게, 템즈강 위로는 잔뜩 먹구름이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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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브릿지의 주탑 아래로
런던 시내 투어를 할 수 있는 빨강색 2층 버스가
주탑 아래로 지나고 있었다.
아름다운 타워브릿지의 모습은 경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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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마침, 템즈강 투어를 하는 듯한 배가 밑으로 유유히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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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브릿지 위에서 서쪽 구시가지 방향을 바라보았다.
도도히 흐르는 템즈강의 물결은 무척이나 여유로와 보였다.
텀즈강변 양쪽으로는 멋진 디자인의 최신 건물들이
새로운 런던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 신축 건물들도 오래 된 런던의 이미지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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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브릿지 다리를 건너왔다.
그 곳에는 런던탑과 강변의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었다.
옛날 열강의 각축 시기에 사용한 듯한 대포가
템즈강을 향해 그 포문을 향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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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리를 건너 공원에서 바라보는 타워브릿지의 모습이
우리가 알고 있는 전형적인 타워브릿지의 사진이리라~!
때 마침 지나가는 배가 있어 함께 담아왔다.
그러니, 구도가 좀 더 맞는 듯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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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타워브릿지는 오랜 역사의 도시 영국 런던에서는
가장 최근에 지어진 것이다.
지너진 지가 10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으니 말이다~!
그렇지만 지어진 햇수에 관계없이 그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영국 런던을 대표하는 아이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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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의 인증샷~!
그런데 렌즈를 좀 더 조일 걸 그랬다.
마눌님에게 촛점을 맞추느라,
타워브릿지가 조금 아웃포커싱 되어 버렸으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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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부탁해서, 부부의 인증샷도 잊지 않고 남겨두었다.
어째 좀 어색하구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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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 템즈강변으로는 런던탑을 구경하고 나오는 출구가 마련되어 있었다.
여기서 서로 만날 약속을 하는 듯,
많은 사람들이 시끌시끌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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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세워 놓은 듯한 저 건물은
현대 런던 건축물의 아이콘이라도 되려나~?!
최근 런던 씨티 금융가를 상징할 때에는 항상 저 건물이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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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빌딩은 영국이 자랑하는 건축가 노먼 포터가 설계한
거킨 빌딩(스위스재보험사 빌딩)이라고 이웃님이 말씀해 주셔서 적어 놓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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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탑 정문 앞의 기념품 가게는 옛날 부두가의 창고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낡은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건물 내부만 바꾸어 사용하고 있었다.
그 방식 역시 영국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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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탑을 둘러싸고 있는 잔디밭~!
관리를 잘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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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런던탑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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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탑 주위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강변을 공원처럼 잘 가꾸어 놓았기 때문에
가족들,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이들, 많은 런더너들이 모여드는 곳인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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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탑 기념품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하였는데,
런던 물가는 정말 천정부지다~!
겨우, 가방에 매다는 작은 기념품 하나를 샀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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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탑 티켓 매표소~!
영국 여행에서 느낀 점은
영국에서는 (유럽 여행에서도 대체로)
관광지의 입장료가 비싼 편이다.
런던탑은 런던에서도 가장 비싼 입장료를 받는 듯하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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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체크인한 후,
맨 먼저 달려간 타워브릿지~!
그 곳에서 우리 가족은 비교적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도 영국에서 2년간 유학 생활을 하였지만,
시골에서 지낸 탓에 런던 여행을 아주 재미있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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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여행~!
런던에서 많은 곳을 둘러보았다.
그래도 타워브릿지의 그 아름다움이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다~!!

 

 
영국 런던 역의 많은 부분을 간직하고 있는 런던탑의 위용~!
다음에 런던탑을 포스팅할 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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