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베트남 하노이 및 랑선 지역 봉사활동에 나선다. 

강원대는 교수, 교직원 및 학생회 리더 등 30여 명의 글로벌 리더십 해외 봉사단(단장 박재인 교수)을 꾸려, 이달 29일(수)부터 다음달 12일(화)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북부에 있는 랑선 훌릉군 호아선 지역에서 도로 복구, 농수로 보수, 농작물 수확 등의 6번째 봉사활동을 펼친다.

박재인 단장은 “이번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은 2011년 이후 6번째 봉사활동으로 베트남 국립농업대학 봉사팀과 연합팀을 구성하여 한국과 베트남과의 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베트남 농촌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더욱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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