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아그라 AGRA 타지마할...
2012.7 @ PHOTO BY WONHEE
무굴제국의 옛 수도이자 타지마할로 유명한 아그라..
한때 대제국의 수도로 인도 전역을 호령했던 곳에서 그 유명한 타지마할을 보다...
이건 야무나 강 건너편에서...
인도 아그라 AGRA
2012.7 @ PHOTO BY WONHEE
여행 첫날은 뉴델리 빠하르간즈서 맞이한 후 침대열차를 타고, 다시 차량으로 이동해서 도착한 아그라입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샤워를 한 후, 저녁 일몰을 담으러 타지마할 근처까지 천천히 산책하던 길에 마주한 여인들...
멀리 망원렌즈로 잡았지만 손을 흔들어주니 웃어주며 같이 흔들어 주고...
인도 아그라 AGRA
2012.7 @ PHOTO BY WONHEE
타지마할과 아그라성을 사이에 두고 있는 야무나 강(Yamuna R.)을 가는 길에..
야무나 강이 생각보다 물이 많지 않아 사진에 담기는 포기...
인도 아그라 AGRA
2012.7 @ PHOTO BY WONHEE
남인근 작가와 캘리....
그리고 여유롭게 로드를 같이 걷는 인도서 태어나 복 받은 소 한마리 찬조 출연...
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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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을 보려고 들어가는 길은 검문이 심합니다...
엑스레이 가방 검사는 물론이거니와 삼각대, 담배, 라이터, 껌은 즉석에서 압수 당하죠...
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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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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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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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새벽부터 나와 타지마할을 보기 위해 표 끊고 검문하고 들어서는 길...
일출이 시작되려 하고 있고....
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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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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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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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을 관통해야만 바로 타지마할의 위상을 볼 수 있다는데...
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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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마주한 아름다운 왕비를 위한 무덤 타지마할....
CH 언니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었는데....
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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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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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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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관광객은 물론 인도 전 지역에서도 이 타지마할을 보려 몰려 든다니
여유롭게 사진을 찍으려면 매표가 시작되는 시간에 맞춰 바로 입장하시길...
인도 아그라 AGRA
2012.7 @ PHOTO BY WONHEE
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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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그라 AGRA
2012.7 @ PHOTO BY WONHEE
750루피의 입장권으로 매표에서 같이 나눠준 생수 한병과 발싸는 천을 주는데
이렇게 타지마할 석상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신을 벗거나 신발을 천으로 싸 신고 들어 갑니다..
좀 더 직진해서 우회전하면 많은 분들이 신발을 맡겨 놓은 무료 보관소도 나오죠...
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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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신을 벗어 가방에 매고 맨발로 이 계단을 오르고...
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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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그라 AGRA 우쓰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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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무려 40도를 언제나 윗도는 날씨였는데
이 자리에서 일행들과 앉으니 어찌나 시원한 아침 바람이 불어 오던지....
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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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고 주르르 앉아 있는 우리를 희한하게 보던 그들...쌍방의 시선...
인도 아그라 AGRA 스까...
2012.7 @ PHOTO BY WONHEE
손길에 날리는 너의 머리카락이 포인트였어...
인도 아그라 AGRA
2012.7 @ PHOTO BY WONHEE
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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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들이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타지마할 내부에서 사진 촬영하던...
타지마할 내부도 들어가 구경할 수 있는데 무덤만큼은 사진 촬영이 금지예요..
왕비가 실제로 묻혀 있지도 않으면서 어찌나 까다롭던지...
인도 아그라 AGRA
2012.7 @ PHOTO BY WONHEE
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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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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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너편에서 타지마할을 담아 보자...
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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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건너편으로 건너온...
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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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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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위해 많이도 점프해 주느라 수고하신 우쓰라님..ㅎㅎ
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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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그라 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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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그라 AGRA
2012.7 @ PHOTO BY WONHEE
이 일몰을 찍으러 거의 한시간을 기다리다...
영원한 사랑의 기념비라 할 수 있는 이 영묘는 무굴 제국 황제 샤 자한(1592~1666년)이
황후 뭄타즈 마할을 추모하기 위해 그녀가 세상을 떠난 해에 세웠다..
타지마할은 완전히 샤 자한만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는 없고, 인도와 페르시아의 최고 장인들이
무려 22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만들어낸 조합물이다..
타지마할은 무굴 제국의 부와 힘을 대변하며, 그 후에 찾아온 절도와 복원의 난폭한 역사의 상처를 지니고 있다.
그 섬세한 우아함, 건축적 표현, 균형 잡힌 구성 등등 타지마할에 대해서는 수많은 저술이 이미 나와 있다.
그러나 그 웅장한 아름다움은 정문 출입로와 샤르바그 사이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샤르바그란 네 구획으로 나누어진 정원으로 가로수 길과 꽃밭, 물길 등으로 채워져 있으며,
페르시아인들이 생각한 낙원을 구현한 공간이다. 이러한 풍요로움의 정반대 쪽 끝에 붉은 사암 토대 위에 세운 영묘가 보인다.
눈처럼 새하얀 대리석은 마지막 한 뼘까지도 사파이어, 라피스라줄리, 터키석,
그 밖의 준보석들을 박아 만든 꽃무늬, 추상이나 기하학적인 문양, 그리고 서예를 얕게 조각한 부조 등으로 빽빽이 채워져 있다.
샤 자한과 뭄타즈 마할의 기념비가 서 있는 안쪽의 방에는 정교한 대리석 세공 휘장이 쳐 있다.
영묘 주위의 부속 건물들은 토대의 네 모서리에 서 있는 미나렛을 비롯하여 영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미나렛은 타지마할의 높이를 강조하기 위해 더 작게 지어졌으며, 수직이 아니라 기울어지게 세워서 만약 무너지더라도
영묘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했다. 야무나 강과 샤르바그를 배경으로 타지마할은 하루 중 시간과 사계절에 따라 모습을 달리한다.
새벽빛이 대리석에 떨어져 핑크빛으로 물드는가 하면 달빛을 받은 준보석들은 마치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라고 네이버 검색에 나와 있으니 한번 읽어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