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코해외봉사 14기 말라위 서윤희 단원 스토리

광활한 대지와 푸른 하늘, 아름다운 자연과 자유로운 그들의 삶!
아프리카의 심장 말라위는 단번에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전혀 다른 환경과 입에 맞지 않는 음식, 한 번의 샤워를 위해 1시간 동안 물을 길러야 하는 현지에서의 삶은 내게 어렵고 서툴기만 했다.

그런 나에게 그들은 '축복'이라는 뜻의 TADALA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100원짜리 빵을 나누어 주며, 줄수 있는 게 없어 미안하다고 했다.
미안한 마음에 선물이라며 노래를 불러주고 나를 꼭 안아주던 아이들..

외롭다고, 불행하다고만 생각했던 내가 그들에게는 축복이었다!
다시 한번 그곳으로 돌아가 그들의 마음을 느끼고 싶다.

나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곳, 말라위!

 

글/사진: 굿뉴스코 학생 디자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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