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 마니 캄보디아청년연맹연합 회장 일행이 지난 5일 아주대학교를 방문해 양 측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출처=아주대학교
▲ 훈 마니 캄보디아청년연맹연합 회장 일행이 지난 5일 아주대학교를 방문해 양 측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출처=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총장 김동연)는 훈 마니 캄보디아청년연맹연합 회장 일행이 지난 5일 본교를 방문해 양 측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훈 마니(Hun Many) 캄보디아청년연맹연합 회장은 훈센 현 캄보디아 총리의 3남으로 캄보디아의 대표적 청소년 단체인 캄보디아청년연맹연합(Union of Youth Federations of Cambodia, UYFC)을 이끌고 있다. 이 단체는 캄보디아 청년들의 교육을 목적으로 1978년 설립되어 직업 훈련과 보건 및 리더십 교육,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 훈 마니 회장(첫번째 줄 가운데)과 아주대 학생들의 간담회 모습. 사진 출처=아주대학교
▲ 훈 마니 회장(첫번째 줄 가운데)과 아주대 학생들의 간담회 모습. 사진 출처=아주대학교

훈 마니 회장 일행은 이날 아주대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캄보디아 정부의 청년 창업 지원 현황 ▲캄보디아의 시장 기회 및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주대 창업 동아리 소속 학생들과,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인 캄보디아 국적 학생, 코트라(KOTRA) 캄보디아 무역관에서 진행하는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Global Business Developer, GBD)에 참여할 학생들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 직후, 김동연 총장 주재 환영 오찬이 이어졌다. 조재형 학생처장과 소병천 국제협력처장도 함께 자리했다. 훈 마니 회장과 김 총장은 ▲아주대와 캄보디아 내 자매 대학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 ▲아주대 학생들의 캄보디아 현지 취창업 및 교류 확대 등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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