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 전략기획홍보팀은 "대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 배상훈 교육학과 교수)가 주최하는‘제2회 대학교육혁신포럼’이 ‘Driving Forces to Innovation: Global High Impact Practices in Higher Education'이라는 주제로 2월 2일(화)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조병두국제홀에서 전국 대학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정규상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백성기 위원장의 ‘한국의 대학구조개혁: 이슈와 도전’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대학의 혁신 사례 중 융합교육과 관련,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D-School 사례를 크리스토퍼 한 SAP 코리아 센터장이, 성균관대학교의 C-School 학생중심 융합교육 사례를 대학교육혁신센터 배상훈 센터장이 각각 발표했다.

▲ 성균관대학교 대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 배상훈 교육학과 교수)가 주최하는‘제2회 대학교육혁신포럼’이 지난 2일, 성균관대에서 개최됐다. 사진 제공=성균관대 전략기획홍보팀
▲ 성균관대학교 대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 배상훈 교육학과 교수)가 주최하는‘제2회 대학교육혁신포럼’이 지난 2일, 성균관대에서 개최됐다. 사진 제공=성균관대 전략기획홍보팀

또한 중국 칭화대학교 시 징후안(Shi jinghuan) 교육연구소 부연구소장이 칭화대학교의 학부교육 혁신 전략과 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멜버른 대학교(University of Melbourne)의 그레고르 케네디 부총장은 멜버른 디지털 커리큘럼에 대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버지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의 카렌 K. 잉켈라스 고등교육 교수학습센터 센터장은 미국대학들의 기숙대학(Residential College)의 운영과 성과라는 주제로 또다른 대학교육 혁신 동력인 기숙대학의 한국에의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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