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탐색 및 미래 직업 선택 등 기회제공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서울시 성동구 교내 한양대 아이디어팩토리에서 한양대 교직원 및 동문을 대상으로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탐색 3D프린팅 활용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진로탐색 3D프린팅 활용교육’은 한양대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다양한 체험 활동 제공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동계 방학을 맞이해 지난 1월 22일 개강했다.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40명의 교직원 및 동문이 자녀와 함께 참여했으며, 이틀에 걸쳐 3D프린터 원리에 대해 학습하고 창의적인 나만의 아이디어를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한양대 아이디어팩토리에서 교직원 및 동문을 대상으로 자녀들과 함께 하는 ‘청소년 진로탐색 3D프린팅 활용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한 모습
▲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한양대 아이디어팩토리에서 교직원 및 동문을 대상으로 자녀들과 함께 하는 ‘청소년 진로탐색 3D프린팅 활용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한 모습
또한 지난 해 대학평가에서 기술벤처 대표로 활동 중인 재학생, 졸업생(534명)을 가장 많이 배출했다는 평가를 받은 한양대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모아진 참가지 전액을 동문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을 위해 쓸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정혜정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3D프린터가 왜 신산업의 핵심열쇠인지 알게 됐고 접하기 힘든 3D프린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청소년 진로탐색 3D프린팅 활용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가 3D프린터를 통해 제작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 ‘청소년 진로탐색 3D프린팅 활용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가 3D프린터를 통해 제작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기획한 류창완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장은 “이번 3D프린팅 교육을 통해 교직원, 동문자녀들의 진로 탐색 및 미래직업 선택 등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한양대는 창의와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대학이다. 다양한 창의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이를 통해 얻는 수익금은 동문스타트업 지원과 같은 나눔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