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매장 내 설치된 휴대폰 자판기를 통해 27일부터 샤오미 ‘홍미3’ 300대를 9만9000원에 단독 판매 한다고 밝혔다.
다이소 매장 내 폰플러스컴퍼니의 자판기를 통해 KT 알뜰폰 자회사인 kt M mobile의 유심으로 개통하는 것이 조건이다.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가능하다.
다이소는 기존 해외 직구보다 약 10만원정도 저렴한 가격에 홍미3를 내놨으며 약정이 없어 단기간 쓰고 휴대전화를 바꾸더라도 위약금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폰플러스컴퍼니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블랙베리, 레노버 'K3', 샤오미 '홍미노트3' 등 해외 인기 스마트폰을 쉽게 구매 및 개통할 수 있는 '해외직구대행 원스톱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