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지난 12월 18일(금), 본교 서울캠퍼스에서 중앙대학교-중국 산동재경대학 MOU체결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중앙대 관계자로 이찬규 교학부총장, 국제물류학과 방희석 교수, 경제학부 이종철 교수, 국제물류학과 박근식 교수가 참석했으며 중국 산동재경대학에서는 Zhang Dongchao 부총장, Yuan Qigang 국제처 팀장, Yang Jinbo 인적자원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Zhang Dongchao 부총장(중국 산동재경대학), 이찬규 교학부총장(중앙대학교)
▲ 왼쪽부터 Zhang Dongchao 부총장(중국 산동재경대학), 이찬규 교학부총장(중앙대학교)

산동재경대학은 중국 산동지역에서 재경대학(College in Finance and Economics) 중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중국 전체에서도 가장 오래된 재경대학 중 하나이다. 

산동재경대학의 Zhang Dongchao 부총장은 "산동 옌타이(烟台)에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한중 FTA가 체결된 중요한 시점에 중앙대학교와 교류가 이뤄진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규 교학부총장 또한 "산동지역은 중국에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기에 이번 일반 MOU를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뤄가자"고 답했다.

중앙대학교와 산동재경대학은 이날 일반협정체결을 발판 삼아 교원, 연구, 학술등 다방면으로 폭넓은 교류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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